37.`유튜브’에 독도 알리기 캠페인
반크 박기태 단장,`일본해·다케시마’동영상 급속 확산 적극 대응
우수 영상 소개 네티즌들에 노트북 등 선물 제공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경북도가 세계적으로 1억 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한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www.youtube.com)에 독도를 알리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유튜브’ 독도 캠페인과 관련, 24일 반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 네티즌이 `유튜브’에 독도를 알리는 영상을 대대적으로 제작해 올리도록 적극 권유하고 나섰다.
반크는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마음을 담고, 독도와 함께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려나가는 영상 편지와 독도를 세계인에게 알려 나가는 동기부여를 할 상을 공모하고 있다.
`유튜브’의 독도 알리기 홍보에서 반크는 우수 영상을 소개한 네티즌에게는 경북도 도지사상과 노트북 등 푸짐한 상품을 주는 독도 홍보의 야심찬 계획까지 짰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최근 일본 외무성이 유튜브에 채널(www.youtube.com/user/mofachannel#p/u)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유튜브 내 일본 채널을 클릭하면 `다케시마’와 `일본해’ 배너를 달았고, 이 배너를 누르면 독도가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영상이 소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 일본인과 일본 정부가 제작한 일본해, 다케시마 동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해외 네티즌의 높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한 시민이 올린 `우리들의 다케시마’라는 영상(www.youtube.com/watch?v=dcjwpz-6d2s&feature=player_embedded)은 23만 명이 넘게 조회를 했고, 댓글 또한 5000건이 넘을 정도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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