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고, 국어능력 경시대회 `최우수’
포항제철고등학교가 제4회 전국 국어능력 경시대회에서 최우수 학교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쓰기, 국어, 문학, 작문 등 4개 부문을 평가한 이번 대회에서 포철고는 총 입상자 33명 중 10명이 입상해 전국 600여개 참가 고교중 단체 1위를 차지했다.
이보람 (2년)양은 고등부 대상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도교사상을 받은 포철고 박성두 교사는 “학생들이 국어의 기본 지식을 탄탄하게 다지도록 하고 창의적 논술문 작성을 위해 발표와 토론 위주로 준비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부와 교육방송(EBS)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9일 서울 강서구 송정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지혜기자 hokma@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