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독도 찬탈 음모-역사 왜곡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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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독도 찬탈 음모-역사 왜곡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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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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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를 조명한다
68.`竹島의 날’규탄
 
독도수호연대,오늘 日서`다케시마의 날’저지 규탄대회
 
 
 독도수호전국연대는 일본 시마네현 주관으로 22일 열리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표현)의 날’ 기념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항의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독도수호연대는 이날 오전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 100년전 한일강제병합과 한반도 식민지배로 조선인 수탈과 학살을 일삼아놓고 이를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침략사를 왜곡, 미화하며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빼앗으려 한다”고 규탄했다.
 이어 “2005년에 다케시마의 날을 불법 제정해 공포한 것은 제2의 한반도 침략을 위한 선전포고로 받아들여진다”며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를 조성하려면 다케시마의 날을 폐기하고 독도 찬탈 음모와 역사 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최재익 대표 등 6명으로 꾸려진 항의방문단은 21일 일본 시마네현으로 출국해 22일 시마네현민회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현지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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