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해외현지학기제 참여 학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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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해외현지학기제 참여 학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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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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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학장 최달곤)이 2002년 첫 실시한 해외현지학기제가 도입 5년째를 맞으면서 재학생들의 호응 속에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현지학기제는 2002년 국제관광계열 2학년생 44명이 중국에서 4개월간의 과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국, 일본, 필리핀, 호주로 확대돼 올해까지 연인원 665명이 참여하고 있다.
 영진은 2003년 국제관광계열 일본어통역전공이 일본에서 현지학기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2학기에는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60명이 필리핀에서 6개월간의 첫 현지학기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 2004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네바주립대학과 세계적 유명한 리츠칼튼호텔 등에서 현장 인턴십을 겸한 2개월간의 현장 학습 기회를 가졌고 올해에는 인터넷전자정보계열 40명 학생이 호주의 USQ대학에서 영어와 전공을 겸한 학기제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지난 8월 17일부터 16주간 필리핀 카비테주립대학에서 현지학기제에 참여중인 컴퓨터정보계열 재학생 57명은 영어교육과 전공수업에 푹 빠져 있다.
 필리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김경수(컴퓨터정보계열) 교수는 “다양한 해외현지 문화를 익혀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인재를 양성하는데 해외현지학기제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재학생들의 해외진출에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필리핀 카비테주립대학에서 현지학기제에 참여중인 영진전문대 김경우 학생이 필리핀현지 대학생들과 튜터링 시간을 갖는 모습.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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