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기간 내내 영덕지역 곳곳에 출향인과 지역민들이 함께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연휴 첫날인 5일에는 병곡면 병곡초등학교에서 `제4회 기수별 축구대회’, 영해면 영해초등학교에서 `제29회·32회 동기회 체육대회’가 각각 3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영덕읍 창포리 마을회관에서도 `창포리 마을주민 한마음 잔치’가 출향인사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일에는 창수면 창수중학교에서 `창수 70동기회 친선 축구대회’가, 셋째날인 7일에는 강구면과 남정면에서 김병목 군수와 기관단체장, 출향인,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