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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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사계절 해양관광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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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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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덕비전 21’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영덕군이 오는 2015년까지 인구 5만명, 관광객 500만명의 사계절 해양관광지역으로 개발된다.
 영덕군은 9일 민선 4기 출범 이후 각계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영덕군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계절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개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신 영덕비전 21’구상에 따르면 지난 달 수립 발표한 총 5조7255억원이 투자되는 `영덕군10개년 종합계획’(2006~2015)중 전반기 5년간의 영덕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목표의 군정추진 개발전략이 담겨져 있다. 신 영덕비전 21은 `동해안 해양생태 관광중심지,영덕건설’에 목표를 두고 △동서6축고속도로 건설,동해중부선 철도건설,7번 국도 4차선 조기완공 등의 서울 3시간대 접근 광역 교통망 구축 △풍력발전 테마파크 조성,태양광발전소 설치,신·재생에너지체험특구 조성 △고래불 관광지 개발,병곡항 마리나시설,해양조망형 생태 골프장 조성 등의 해양과 산악이 함께하는 로하스 관광 신 영덕 창조 △광역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강구항 친수시설 연안정비,1사1촌 자매결연 추진,영해 농수특산물판매센터 설치 등의 고소득 보장 농어촌 건설 △산지전용 제도개선 추진,산지소득 전략품목 중점육성,양봉산업육성 등의 산지개발 및 고소득 보장의 임산업 육성 △상·하수수도 종합개발계획,영덕환경자원관리센터 설치의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지수 증대 △명문고 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강구 해양스포츠파크 조성,도민체전 유치의 교육·문화·체육 영덕인의 자긍심 고취 △인터넷 및  정보통신 음영지역 해소 등이다. 군은 올 12월 초순까지 영덕발전 5개년 자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전략기획팀 운영,평가보고회 개최 등으로 발표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목 군수는 “발표한 신 영덕비전 21 구상의 실현을 위해 본인과 500여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최선을 다할 것이므로 군민, 출향인,영덕을 아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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