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예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보험사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등 대주민 홍보를 위해 가두캠페인을 가질 계획이다.
풍수해 보험은 주택과 축사에 적용되며, 태풍과 호우, 대설 등 주의보 이상의 기상특보시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군에서 보험료의 49~65%를 지원하고, 복구비의 50~90%까지 보상해 준다.
주민부담 보험료는 연간 주택의 경우 연간 1만~2만5000원, 축사(한육우사 기준)는 120평 기준 연 12만~40만원이며 지역 및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차등이 있다.
예천군은 최근 생태환경의 파괴로 각종 재해발생 빈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풍수해 보험은 농촌의 희망을 담보하는 농민들의 안전장치 상품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는 재난관리과(☎650-6919)로 하면 된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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