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폐막 “내년 광주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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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폐막 “내년 광주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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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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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위 우뚝 `성취상’수상
경기 5연패…전국 최강 입증

  
 
   경북도가 서울을 제치고 2위로 `우뚝’올라서고 경기도가 5년 연속 종합우승한 가운데 23일 오후 6시 김천서 열린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7만6,054점을 얻어 경북(6만9,553점)을 제치고 종합우승했다. 3위는 서울(6만5,277).
 경기도는 전국 16개 시도의 선수 2만3000여 명이 출전한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126개,은메달 119개,동메달 127를 따내는 등 고루 활약했다.체전 개최도인 경북은 성취상을 받았다.
 대다수 정상급 선수들이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초점을 두고 훈련하고 있는 탓에 기록은 `평년작’이었다.
 `깜짝 신궁’ 김재형(16.순천고)은 양궁 남자 고등부 70m에서 349점을 쏴 이번 체전에서 유일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기록은 모두 59개나 쏟아졌으나 최근 개인 기량이 상향평준화하고 있는 인라인롤러와 수중에서 나온 기록이 각각 42개와 9개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와 김천시는 이날 오후 6시 폐회식을 갖고 내년 개최지인 광주에 대회기를 넘긴 뒤 폐회선언과 함께 7일 동안 경북 일원을 밝혔던 성화가 꺼졌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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