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유물사관도
민족으로 포장하면,
진보가 되는 나라.
북핵을 옹호·예찬하면서,
진보를 자처하니,
`뒷걸음치는게 진보’라고
국어사전부터 고쳐놔야겠다.
정작 북핵보다 무서운 것은
북핵의 위험을 전혀 못느끼는
구제불능의 안보불감증이다.
민족을 위해
핵개발을 한다는 것은,
`사랑하기에 이별한다’는,
역설보다도 어설픈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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