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영양소방파출소(소장 손달우)는 지난달 31일 소내 직원을 비롯한 영양군 의용소방대원 및 구조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센터 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손달우 소장은 김규현 등 6명의 구조대원을 임명, 군무 배정하는 한편 119안전센터 진압요원을 구조대원으로 지정, 현장 인명 검색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을 병행 실시하도록 하고 구조대 근무경력과 구조교육 이수자를 조정 배치 운영에 돌입했다.
영양소방파출소는 유압절단기 와이어윈치, 절단전개장비 유압램 등 교통장비와 요구조자용 안전벨트, 산악용 들것 , 연막탄, 등반용 로프 등 산악용장비, 잠수장비, 고무보트, 수중조명 등 구명부환 수난구조로켓 등의 119안전센터 구조장비 보유현황을 밝혔다.
한편 손 소장은 근무인원 부족으로 인한 각종 현장 활동시 직원 안전사고 발생 우려, 관내 응급실 운영이 미비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위급한 상황 초래, 각종 현장 활동시 개인안전장구 및 장비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장시간 근무로 장기 피로 누적, 열악한 근무 환경 등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근무 중 애로사항이라고 밝히면서 지역민들의 절대적인 관심과 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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