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간 화합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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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간 화합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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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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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가 대한전문건설協 경북도회장 취임
`제도 개정·도회 위상 강화’피력

 


 “이제 시대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선도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결코 자만하지 않고 항상 초심으로 여러분의 머슴이 되어 우리 전문건설업계의 안정과 3000여 회원사간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달 31일 경주시 보문단지내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공가 제8대 신임회장((주)동원건설산업 대표이사·사진)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방관자가 아닌 도회 운영의 주체가 돼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해 경북도회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다른 시·도회의 모범이 되고 발전된 도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정부에서 일반·전문간 겸업허용 및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 등 전문건설업의 존립 기반을 위협하는 제반 제도와 관련 법률의 개정을 서두르고 있으며 계속되는 건설경기의 침체에도 세수확보를 위한 지자체들의 입찰수수료 징수 등으로 상당수의 회원사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8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급변하는 건설 환경의 변화와 실추된 도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준다면 어떠한 난관과 시련도 슬기롭게 헤쳐 나아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이어 행정자치부 재정정책팀 최교신 사무관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신은철 산업정책부장을 초청, `지방계약제도’와 `건설생산체계 개편관련 제도개선 방향’이란 주제로 경영세미나를 개최,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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