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조형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학부장 이해만 교수)는 `디자인창고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오는 4일까지 대구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연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은 상품 패키지 디자인, 포스터,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들로 전문 디자이너 작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작품 140여점이 전시된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규모가 큰 국내외 디자인 응모전에서 4, 5개 이상 입상 실적을 쌓은 실력있는 예비 디자이너로 취업 경쟁력 또한 대단히 우수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 작품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전국최다수상기념 특별전’이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비롯해 특선 7점, 입선 16점 등 총 25점의 작품과 그외 여러 공모전에서 입상된 작품들을 전시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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