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2일 `숲은 우리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슬로건의 `2006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포항시 북구 장성동 산92-1번지 일대에서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및 임업 관계자 등 산림업무의 최일선에 종사는 관계자들이 다양한 숲가꾸기 작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 인식과 건조한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여해 하룻동안 땀을 흘렸다. 산림청은 과거 봄철 국민들의 식수운동을 연중 지속시키고 국토 녹화의 조기달성을 위해 지정한`육림의 날’을 육림주간으로,다시 지난 1995년`숲가꾸기’(기간 매년 11월1일~30일로 명칭을 바꿔 국민들의 숲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며 숲가꾸기 관련행사를 집중적으로 전개해 녹화된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전국민적인 동참을 유도키 위해 추진해 왔다. 관계자는“앞으로 민·관 각급기관 및 단체별로 자유롭게 추진하는 각종 숲가꾸기 체험행사에 대해 숲가꾸기 대상지를 알선,추천하고 작업도구 대여 및 기술지도 요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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