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대상 수상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사진>가 스포츠한국이 주관하는 `2006년 고객과 함께하는 BEST 브랜드’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상은 농특산물 브랜드가 유통분야에 미치는 역할, 관리시스템 운영방향과 비전, 연합사업구상 등을 검토한 결과 `명실상주’가 최고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한 것.
　`명실상주’는 전국공모를 거쳐 올 3월에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상주시가 오랜 진통과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작품으로 최고의 품질과 이름 값을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봉황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예로부터 동양에서 봉황(鳳凰)은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상상의 새이며 성천자(聖天子)가 하강(下降)할 때 세상에 모습을 나타낸다고 했다.
　이번 베스트 브랜드 선정으로 지역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제정과 공동브랜드 연합사업단 구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전국의 농산물유통시장 분야에 명실상주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시는 지난 3월17일 명실상주 브랜드에 대한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관리 조례제정과 품질관리 위원회 구성, 지역농협을 하나로 묶는 연합사업단 발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