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토론회 준비 몰두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이상두 후보와 한나라당 백상승 후보는 25일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는 유세는 대부분 오전에 마감하고, 오후에는 10시55분부터 진행된 방송토론회 준비에 몰두.
　이 후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양북면 어일시장, 건천시장, 황성시장 등을 돌며 “경주의 산적한 현안해결은 힘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이에 백 후보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건천읍 공공기관 방문과 시장을 돌며 “지난해 방폐장 유치의 후속사업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
 

 


후보자 초청 토론회

　○…상주지역 시민단체인 정부개혁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5·31 상주시장 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사진 위>를 개최, 후보자들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
　24일 오후 2시 상주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상주시장 후보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혁시민연대 정책기획국장 정갑영씨의 사회로 토론회가 2시동안 진행. 이날 후보자 대부분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와 청리지방산업단지 활용화 방안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는 것.
 
 
시골장터서 지지 호소

　○…5·31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면단위 시골장날을 찾아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며 분주.
　한나라당 김수남 예천군수 후보와 무소속 오창근 후보, 광역의원 2지구 후보 미 기초의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풍양면사무소 앞에서 홍보차량과 운동원들을 동원 유권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심 잡기에 한창.
　또한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권오을 국회의원과 대구시당위원장 안택수 국회의원은 풍양장날인 23일 풍양면을 방문, 한나라당 김수남 예천군수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도록 예천군민들에게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지방종합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