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 상주연합과 자치분권경북연대 등 시민단체는 25일 한나라당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는 아들 병역비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공직자의 제1 덕목은 윤리와 도덕성이다”며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 비도덕적이며 위법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공직자의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 김 후보는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후보의 변명은 어불성설로 자연인으로 돌아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처럼 먼저 집안을 잘 다스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수기자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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