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9월에 멕시코 정부와 자동차강판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지난 7일 포스코멕시코의 법인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멕시코는 아연합금강판과 아연도금강판 40만t을 생산하며, 내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09년 6월 준공 목표다.
포스코멕시코가 들어서는 부지는 멕시코 중동부 연안에 소재한 알타미라시 공단으로, 소재 운송이 용이하고 멕시코와 미국 남동부로 가는 시장 접근성이 양호하다.
한편 북미의 자동차용 강판 수요는 지난해 860만t으로 세계 최대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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