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의 고장에서 울리는 혁신의 소리’ 발간
영덕군이 전국 에서 처음으로 민간 혁신 모니터 교재인 `대게의 고장에서 울리는 혁신의 소리’를 발간했다.<사진>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올 3월 초 구성된 영덕군 혁신 모니터회(회장 류재경)가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행정혁신사례와 혁신모니터 요원들의 미팅 결과 제안사항 등을 모은 것으로 민간모니터로서는 최초로 책으로 토론의 장을 열게 됐는데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혁신모니터 읍면별 대표자,소관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 및 교재 발간 축하회를 열었다.
이날 축하회에서 모니터 요원들은 “혁신은 남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과 나 자신의 미래를 위한 것인 만큼 요원들이 스스로 실천하고자 노력중이다”며 “이번에 발간한 교재가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돨 수 있기를 바라며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 확산에 솔선수범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영덕군은 토론회에서 혁신시책으로 제안된 안건들은 지역경제활성화와 군정 주요시책 제안으로 보고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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