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균형있게 발전되는 것이 지역주민들이 가장 잘 살게 되는 지름길이며 동료직원들의 사랑과 협조가 저의 공직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밑거름입니다”
고교 졸업 직후인 지난 1978년 공채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영덕군청 지역경제과 김세규(48·사진)지역균형발전담당은 27년여의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주요 부서를 두루 설렵해 누구보다도 영덕군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임용 후 10여년간 공직의 최일선인 면사무소 근무를 거쳐 1991년 군청으로 전입해 그동안 경리, 총무, 사회, 예산 등 7~8개 부서를 담당하며 바쁜 업무속에서도 전문대학 경영정보과를 졸업할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한 그는 관광열차 144회 운영, 대게원조마을 조성, 영해 3·1의거탑 건립,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등 주요사업을 묵묵히 추진해 윗사람들의 신임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의 중견간부양성교육을 이수해 미래 간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황금은어 복원을 비롯한 미역가공체험시설 등의 군 주요사업의 성공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