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지역 기업체 대부분이 29일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이날 종무식에서 “올 한해 포스코는 세계 철강산업의 대형화 및 통합화와 중국 철강산업의 급속한 성장 등 급변하는 환경속에서도 올해는 글로벌 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다”는 내용의 송년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이날 종무식을 갖고 신정 연휴를 맞이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충남 당진에 일관제철소 건설 등 굵직한 현안들로 인해 올 한해는 유달히 기억에 남는 해 이다”며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포항의 대부분 기업체들도 종무식을 갖고 2006년 한해를 마무리 한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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