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행사·강연회 등 열려
조지훈 시인의 고향인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열린 `제6회 지훈예술제’가 지난 20일 폐막했다.
`한국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과 영양문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문학행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돼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평생을 지조와 기개를 지키며 우아하고 멋스러운 정취로 일생을 살다간 지훈 선생을 그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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