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등재로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에 대한 관광객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하회별신굿탈놀이 특별공연이 추가로 편성돼 진행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매주 3회씩 공연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주 1회씩 추가 운영키로 했다는 것.
이에 따라 현재 매주 수,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던 공연이 6월부터는 금요일 같은 시간에 추가로 공연된다.
보존회 관계자는 “관광객 수 증가와 더불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려는 관람객의 호응이 날로 높아져 이 같은 추가공연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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