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정해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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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해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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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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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 시정 구현에 최선”
 
   김범일 대구시장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희망의 2007년,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2006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는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뜻하는 바를 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우리는 2007년을 대구의 운세가 크게 솟구치는 `대운(大運) 상승’의 원년으로 만들어 일류 도시로 도약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 동남권의 중추도시로서의 위상 강화, 활력 있고 살고 싶은 도시 건설,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신 성장동력을 창출 △기업활동 지원과 서민 경제 활성화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복지사회 건설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건설 △최고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대구경북 경제 통합을 구체화하고 시정혁신을 통해 일류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생동감 넘치는 행복한 경북”
 
    김관용 경북도지사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늘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뤄지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경북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을 담아 경북 발전의 새로운 틀을 만들었습니다.
 올 한 해는 그 계획들을 하나하나 구체화시켜 현실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업이 경북과 함께 미래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고, 우리의 아들·딸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경북의 자연과 문화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사시사철 이어지고, 경북이 살기 좋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농촌 들녘이 새로운 희망으로, 사랑과 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동해와 낙동강, 백두대간의 잠을 깨우고, 미래에 우리 경북을 먹여 살릴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가슴 가득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합시다. 새해에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경북발전을 위한 힘을 하나로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성숙된 의정활동 펼칠 것”
 
     장경훈 대구시의회의장
 
 250만 대구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5대 대구광역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6개월이 되었습니다.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의회는 대구 경제를 살리고, 복지사회를 이루고자 온 힘을 기울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대구광역시의회는 `2006 행정사무감사’를 꼼꼼히 수행하고, 철저한 현장조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챙겼으며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의 여망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일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의정자문위원을 상임위원회별로 확대 위촉하고, 각종 토론회와 특강을 수시로 열어 의원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드는 한편 세계 3대 스포츠 축제 중의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한층 더 성숙된 의정활동을 펼쳐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 살기 좋은 선진도시 대구의 꿈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제5대 대구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황금 돼지해인 새해에 여러분이 소망하는 꿈을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 관광 얼굴로 자리매김”
 
    이상천 경북도의회의장
 
 친애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07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도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뤄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제 희망찬 기대로 시작하는 2007년은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업 경쟁력 확보, 도민 일자리 창출로 살맛나는 일터 만들기,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2007년 `경북방문의 해’ 추진으로 경북을 한국관광의 얼굴로 자리매김하는 중차대한 한해입니다.
 경북도의회는 `변화와 개혁’의 심도 있는 추진은 물론, 당면하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의 충격 극복과, 농수산 시장의 개방에 따른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상생의 지방정치 구현 등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부분에서 생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와는 건전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폭넓은 정책대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올 한해도 영광과 도약의 한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정해년(丁亥年) 새해에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직장에 기쁨과 행복이 늘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창의·도덕적 시민 육성”
 
    신상철 대구시교육감
 
 존경하는 대구 교육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07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 기울여 주신 2만 5000여 교육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1세기는 지식과 정보가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이며, 국가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를 기르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우리 교육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써야 하며, 이를 위해서 우리는 모든 교육적 역량을 총집결시켜야 하겠습니다.
 이에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를 내세우고 다음과 같이 새해의 교육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교실 수업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는 일에 힘쓰고, 도덕적인 인간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고, 이어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배움이 즐거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새해에는 우리 대구 교육을 세계 일류 교육으로 도약시킬 기반을 확고히 다져가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창의와 도덕, 자율을 교육 정책 추진의 세 축으로 삼고, 학생에게는 신바람을, 교사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신뢰감을 안겨주는 활기찬 대구 교육을 창조해 나갑시다.
 
 
    
 
 
   “감동주는 교육 실현 앞장”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존경하는 도민! 친애하는 교육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희망과 행운의 정해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화합과 발전을 갈망하는 온 겨레의 염원을 담은 새해가 우리 앞에 활짝 열렸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이세 교육에 헌신하고 계시는 3만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치하의 말씀을 드리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 여러분들의 노력에도 뜨거운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우리 경북 교육이 희망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지표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님들께 감동을 주는 교육, 선생님들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실현에 진력하여 경북 교육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바른 삶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력 계발 △교육력을 북돋우는 교육 행정으로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3만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행복한 학교, 감동을 주는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신명을 다해 매진해 나갑시다.
 
 
    
 
 
   “일자리 창출·투자유치 매진”
 
     박승호 포항시장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정해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민선 4기 출범은 시민 여러분께서 저와 우리 시정에 보내주신 깊은 성원과 협조, 그리고 크나큰 사랑의 덕택이라 생각하며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는 `한 발 빠른 변화가 한 발 앞선다’는 혁신적인 사고와 포항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각오로 51만 시민과 함께 시정운영을 나가고자 합니다.시정의 최우선을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데 두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지역산업구조를 다핵화하고 투자환경을 최적화하여 포항을 국제적인 경제성장 모델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한편 동빈 내항 복원 등 친환경도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문화 창달에 주력해 현대와 전통, 문화와 관광, 스포츠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도시 포항 건설로 `글로벌 포항’건설의 초석을 착실히 다지겠습니다.
 호미곶에 떠오르는 아침 해와 같은 크고 밝은 기운을 가득 담고 힘찬 발걸음으로 희망찬 2007년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새해의 서기가 가득한 가운데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업그레이드 된 의회상 정립”
 
     박문하 포항시의회의장
 
 존경하는 51만 시민여러분! 정해년의 희망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께서는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고 가정마다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어려움이 많았던 농어업인, 근로자, 중소상공인, 노인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여성 등 모든분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지난해는 건설노조 파업 등으로 계층간, 집단간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침체는 서민들의 삶을 한층 고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의회는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해 우리시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습니다.
 모두가 올해도 어두운 경제전망을 예측하고 있지만,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의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는 동시에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시민과 함께하며 열린의회 구현이라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의회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상 구현과 함께 정책대안 제시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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