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우뚝 서다
  • 정승환기자
국내 유일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우뚝 서다
  • 정승환기자
  • 승인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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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기준 모든 항목 완벽하게 통과

개원 후 수술건수 3천건 돌파

지역 의료발전·건강지킴이
역할수행 위해 끊임없는 노력

응급상황 즉각대처 위해
뇌·척추 진단·치료장비 구축
국내 최고수준 전문의 구성

수술 줄이고 최적의 처방 내려
환자 경제적 손실 최소화
치료효율 극대화 초점 맞춰

 

 국내 유일의 뇌질환 척추질환 전문병원 역할 수행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이 전국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는 쾌거를 이루고, 개원이후 총 수술건수가 3000여건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이루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08년 11월 개원한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3년간 지역 의료발전 및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개원당시 뇌질환, 척추질환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첨단 의료장비 및 수술장비의 도입과 더불어 대형 대학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실력 있는 의사의 영입으로 일부 대학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한 뇌동맥류의 진단 및 치료를 비롯하여 산재사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의 수술을 내원 즉시 수술실까지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다.
 이는 곧 시간을 다투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많은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으며, 지역을 벗어나 대형병원에서의 수술적 치료로 추가 부담되는 간병비용 및 기타 교통비용 등의 직, 간접 경제적 손실을 지역민에게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금번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전문병원 지정기준을 완벽하게 통과하여 전국 최초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을 탄생시켰다. 특히 전문병원 승인을 위해 환자 통계 및 수술, 치료에 따른 행위와 절차 등 모든 항목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승인 지정받게 되어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에스포항병원은 개원이후 현재까지 외래 연인원 20만여명을 진료하였으며, 총 수술건수가 3000여건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응급실 도착즉시 30분내 수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가 전문팀을 구성하여 24시간 대기하고 있으며, 혈관조영장비를 비롯하여 MRI, CT, 적외선체열장비, 뇌혈류초음파 장비 등 뇌질환과 척추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모든 장비를 갖추어 지역 내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하고 있는 전문병원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뇌혈관 전문센터는 뇌동맥류의 진단 및 치료를 비롯하여 뇌출혈, 뇌경색, 뇌종양 두부외상 등의 수술을 응급실에 내원하여 최 단 시간 내 수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개원 이후 현재까지 뇌동맥류 및 뇌출혈, 뇌경색 수술을 2000례, 침습적 진단인 뇌혈관 조영술 2000례를 시행하여 치료성공률 97% 상위하는 큰 성과를 내며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개원 이후 목, 허리디스크, 척추골절 등의 수술건수 2500례, 통증시술건수 1만8000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는 척추전문센터는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경험이 많은 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가 불필요한 수술을 줄이고 질환의 특성에 맞추어, 신경통증치료, 물리치료 투약 등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 하고 있기에 불필요한 수술은 줄이고 꼭 필요한 처방만 내리는 진료 처방으로 환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치료효율은 극대화 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은 `국내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할 것이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아 국내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승환기자 j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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