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휴게소 부산방면…전통공예품 체험·판매
중앙고속도로 휴게소에 안동을 알릴 수 있는 체험관이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운전자 및 승객에게 안동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안동문화체험관’이 10일 안동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개관됐다는 것.
체험관은 160여㎡의 규모로 사업비 5억7000만원을 들여 안동문화콘텐츠체험관과 하회탈을 비롯한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 안동문화 종합안내,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 및 판매장 등을 갖추어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동휴게소가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테마휴게소를 개발하고 시의 컨텐츠와 지원에 힘입어 개관한 것으로 전통문화와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고속 교통시대 안동의 특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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