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능률적인 업무추진의 일환으로 업무 완료시점을 1개월 앞당겨 시행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업무 진행을 신속히 하고 실적 점검을 통해 책임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된 각종 사업의 상·하반기 업무 완료 시점을 일반적인 반기 종료 시점 보다 1개월 앞당겨 각각 5월과 11월로 정해 시행키로 했다는 것.
　특히 하반기는 연간 전체 업무 추진 상황을 조기 평가해 미진한 부분을 빠짐없이 보완하고 다음해 사업을 충실히 기획하고 준비할 방침이다.

　이 같은 제도가 시행되면 업무 성과 전반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지고 직원 개별 수행 능력도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능률적인 업무 추진과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내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