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 공감드림캠프 `헤아林’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이 숲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 나선다.
남부산림청은 최근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자연환경연수원과 함께 `공감드림캠프-헤아林’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12일 학교폭력의 지속적인 예방을 위해 3개 기관이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지고 첫 행사로 경북자연환경연수원 인근 숲에서 구미권역 학생, 경찰관 멘토, 숲 해설가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개최한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학교폭력 예방·치유에 숲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3개 기관이 함께 인식하게 돼 기쁘다”며 “숲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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