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구미시 봉곡동 거주 강씨(41)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7월말께 일가족 모두 중국으로 이주하게 돼 그동안 사용하던 가구·가전제품, 생활용품 일체를 희망복지지원단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이삿짐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주)삼진익스프레스(대표 김현목)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가구 및 생활용품 일체를 무료로 운송했으며, 물품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중 아동의 도서, 가구, 의류 등 지원이 필요한 11가구에게 적합하게 배분된다.
한편, (주)삼진익스프레스 봉사단(대표 김현목)은 이사 계약이 없는 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차상위계층 중 독거노인·장애인 등에게 무료이사 서비스를 제공,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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