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작지만 시민의 피부에 와 닫는 시책의 일환으로 타 자치단체로부터 전입 오는 세대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 연속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경북신도청 이전으로 앞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입세대에 대한 환영의 뜻이 담긴 서한문과 환영인사와 시의 기본 현황이 담긴 자료를 전입신고 시에 배부하고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2014년 도청 신청사 개청과 더불어 안동인구는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민과 더욱 소통해 행복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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