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민관 협력 농정기구인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박노욱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간 업무협약 체결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조례제정과 순회 설명회 등을 거쳐 1212명의 개인 회원과 27개 단체 회원, 10개 특별회원을 모집했다.당초 1000여농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200여명 초과 달성했다.
/채광주기자 ck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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