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성소병원(원장 권영대)은 심장ㆍ뇌 혈관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심장과 뇌, 말초혈관 전문의 6명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면서 응급 및중증 혈관질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3차원 입체영상과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첨단 혈관조영촬영기를 새로 도입하는 등 까다로운 의료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권영대 성소병원장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첨단 장비와 양질의 의료인력을 갖춘 만큼 각종 혈관질환으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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