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당초예산보다 222억 증액
안동시는 당초예산액보다 222억원을 증액한 7743억원 규모의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4일부터 열리는 제14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넘겼다.
추경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당초예산액 보다 2.28%인 149억원이 증가한 6674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73억원이 증가한 1069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분야별 주요투자 내용으로 농업분야는 △농업인종합자금 이차보전지원 3억1000만 원 △우박피해 재난지원금 6억3000만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3억5000만원 △축산물유통판매장지원 3억7000만원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17억5000만원 등 87억8000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독립운동테마파크 조성 설계용역 2억5000만원 △경로당 보수 및 증개축 3억원 △장애인특수교육장 편의시설 설치 5000만원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운영 21억5000만원 △전국장애인복지대회 2억3000만원 △보육시설운영 및 보육료 지원 10억원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건립 9억2000만원 등이다. 당초예산 보다 76억원을 늘렸다.
지역개발 분야는 △풍천면 구호교 가설 2억2000만 원 등 29억원을 늘려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자체필수 사업 및 당면한 현안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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