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도의원·국회보좌진 등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 권재익기자
道·도의원·국회보좌진 등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 권재익기자
  • 승인 20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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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국비예산 확보·신도시조성 이해증진 총력

 경북도는 26일 도청신청사건립 현장사무소에서 지역 도의원, 국회보좌관, 경북개발공사, 안동 예천 관계관,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 시·군 및 사업시행자 상호간 이해증진은 물론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역량 강화로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도시 실시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과 신청사 건립현황, 신도시활성화를 위한 인구유입 및 기관이주대책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가졌으며, 도는 이를 토대로 8월부터 국회 예산편성시까지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청이전 신도시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약11㎢에 사업비 2조 3386억원을 투자, 2027년까지 인구 10만의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문화도시’, `전원형 생태도시’, `명품행정 지식산업도시’라는 개발방향을 갖고 건설 중에 있다.
 도는 도청이전신도시 진입도로와 관련, 우선 시급한 2개 노선으로서 국도 34호선(안동 바이오산업단지)~신도시까지 5.0㎞ 구간과 예천군 예천읍~신도시까지 8.5㎞ 구간 등 총 13.5㎞를 도청이전 시기에 맞추어 개설할 계획이며 2013년도에는 진입도로 보상 및 도로개설에 필요한 국비 400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대희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이날 워크솝에서 도청이전신도시 현장투어 및 워크숍 행사가 도와 시군, 사업시행자 상호간 이해증진과 중앙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를 현장에서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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