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산자연휴양림 피서객 `북적’
  • 권재익기자
계명산자연휴양림 피서객 `북적’
  • 권재익기자
  • 승인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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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시설물 개선 이용객 호응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계명산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이 지난해(7월25일~8월7일) 같은 기간보다 3000명 이상 늘어났고 수입금 또한 10%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시설물 개선 등 지난해 보다 좀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추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산림 속 물놀이장에 오색 그늘 막 설치로 폭염속 햇볕 노출을 차단해 주는 등 깨끗한 풀장 유지와 객실 TV 등 비품 교체, 시청방법변경, 비가림 설치 등 이용객 위주의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했다.

 또 2명의 전문 수상 안전요원들을 물놀이장에 배치하여 휴양객들의 이동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물놀이장주변의 철저한 주차관리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올여름 최대 휴가 성수기(8월3일~8월5일)동안 도예체험 교실과 숲 체험교실, 무료영화상영 등 체험프로그램도 확대 운영 등도 휴양객 유치에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초파리와 불편한 시설로 인해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만을 사왔으나 편리하고 안락한 휴양지 제공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수많은 이용객을 견인하고 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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