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500만원 들여 안내책자 발간…투자유치 주요내용도 실려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을 한눈에 불 수 있는 안내책자가 발간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제품판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4쪽 분량의 컬러판으로 `2012년 안동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라는 표제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관내 제조업체 240개 업체목록과 함께 56개 중소기업 소개와 각 업체별 생산제품을 품목별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는 최근 글로벌경기침체 등으로 제품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은 물론 관내 중소기업을 외부에 알림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홍보와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홍보책자 발간을 통해 안동의 기업을 대외에 홍보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인식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홍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