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병 발상지 안동서 광복절 행사
  • 권재익기자
항일의병 발상지 안동서 광복절 행사
  • 권재익기자
  • 승인 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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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7주년 시민의 종 타종, 독립기념관 추모벽 제막식도

 한국근대 최초의 의병인 1894년 7월 갑오의병이 일어난 고장 안동에서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웅부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안동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14일과 15일 양일간 게양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독립운동의 발상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만들었다.
 이에 앞서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독립유공자로 새로 포상된 10명의 선열 이름을 새기고, 그 후손들을 모신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추모벽에 새겨진 안동출신 독립유공자는 모두 341명 이다. 이번에 포상된 7명은 내년도에 명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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