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피해조사 나서
지난 17일 밤 11시경부터 익일 새벽 1시경 사이 안동시 28.8mm(와룡면 62mm, 풍천면 27mm)와 상주시 20.7mm(낙동면 94mm)로 시간당 30mm이상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 비로 1명이 숨지고 상수도 1개소 소하천 2개소 상주박물관상례당 지붕 부분함몰 등 공공시설 4개소가 파손됐으며, 사유시설은 주택침수 12동 축사침수 1동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농경지 침수·유실·매몰피해 47.8ha 등으로 나타나 도와 안동시· 상주시가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당해 시·군과 19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20일까지 피해액을 확정 지은 후 북구계획 수립 등 복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권재익·황경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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