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천연가스발전소, 전력수요 줄이기 캠페인
이번 행사는 22일 제 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늦더위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정전에 대비하고자 시행됐으며, 슬로건인 `부.자.되.기’는 안동천연가스발전소가 자체적으로 만든 문구로서, `부담 없는 선풍기 사용’, `자, 뽑자 플러그’, `되도록 피하세요 2시~5시’, `기억하세요 26℃’의 앞글자를 따 만들었다.
발전소 관계자는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하면 약 20배의 절전효과를 낼 수 있다. 이번 부채 나눠주기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안들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건설 중인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2014년 3월 준공예정으로 완공 후에는 안동 지역에 400MW의 전력을 공급한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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