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선 등 선박 총 14척 동원
교통불편신고센터 24시간 운영
안동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안동·임하호내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편의제공을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성묘객 특별수송에 나선다.
이를 위해 11척의 관공선과 수난구조대 1척, 수자원공사 2척 등 총 14척의 선박이 동원돼 귀성객 수송력 증강에 나서고 수송기간 중 선박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선박교통불편신고센터(840-6561)를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선박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수운관리사업소(054-840-6561, 6562)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해마다 수송선을 이용하는 귀성객과 성묘객 수가 크게 늘어나 2010년 3096명이던 것이 2011년에는 4579명으로 늘어나 시의 귀성객 특별수송이 성묘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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