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안동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주치의가 생긴다.
안동병원과 안동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어린이집 건강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가진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도는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환 및 감염병에 취약하고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부터 우선 적용하고 사업평가 결과 등을 고려해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관내 어린이집은 94곳으로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연합회 산하 어린이집은 64곳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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