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세종시 고속道 건설 촉구
  • 권재익기자
경북도청~세종시 고속道 건설 촉구
  • 권재익기자
  • 승인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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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가을 축제 성공방안 논의도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근환 안동시의회의장)는 20일 안동에서 제204차 회의를 개최, 경북도청 신도시와 세종시를 잇는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는 안동시의회가 제안한 `세종시~경북도청이전 신도시간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건의’안이 심의·의결돼 국토해양부 등 관계기관과 각 정당에 송부해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근환 협의회장은 “지난 4월 3일 보령~세종~청주~안동~울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경북도지사와 충남·충북도지사가 공동건의를 한 바 있다. 그 연장으로 국토해양부에서 202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간선도로망 정비계획에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와 경북신도청소재지간 고속도로가 개설되면 동서간 행정, 문화, 인적교류 확대를 통한 국토균형발전은 물론 백제문화와 유교문화를 연계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이날 회의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2, 신라문화제, 경북도민체육대회, 풍기인삼축제, 군위삼국유사 전국마라톤대회, 청송꿀맛사과 전국페러글라이딩 대회, 울진 금강송 송이 축제 등 도내 각 시군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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