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제공, 지역주민 봉사치안을 구현, 대국민 이미지 쇄신을 통한 경찰신뢰 확보를 위해 총포소지 허가 등 민원사항을 1회 방문으로 해결이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경찰서에 총포소지허가 신청과 허가증 수령을 하기 위해 경찰서를 두 번 방문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허가증을 외근경찰관이 직접 민원인에게 전해주고 있다는 것.
이에 현동면 거주 조모씨는 “주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유해조수 구제용 총포 소지허가 신청이 늘고 있다” 면서 “농번기 농촌 일손이 부족해 시간을 내 경찰서를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는데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전달해 주는 서비스가 생겨 많은 주민들이 감사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송/김효직기자 kh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