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맞춰 실시
포항시는 내달 6~8일까지 전국 동시에 개최되는 `2013 안전한국훈련’에 맞춰 지진 및 지진해일 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대형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지진 및 지진해일 대비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훈련은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태세를 점검 및 민방위 훈련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송라면 방석지구, 장기면 영암지구, 호미곶면 대동배지구 등 3개 지구에서는 지진해일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국훈련은 모든 기관에서 같은 기간에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훈련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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