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하회마을 만송정 솔숲서 전국초교 그림그리기 대회
300여명 참가…물문화 개선·발전 위한 국민적 관심 유도
2013 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전국초등학교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27일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만송정 솔숲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사)한국물포럼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홍수 및 가뭄 등 물 관련 재해가 증가하고 있어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우리나라 물문화 개선과 발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달부터 접수를 거친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물의 소중함’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그림을 화촉에 담아낼 예정이며 내달 3일 수상작 발표(공식홈페이지 WWW.kjwp.org), 14일 시상식(대구EXCO)과 함께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을 주제로 화폭에 담는 `코리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 전국초등학교 그림그리기대회’를 안동고유의 문화콘텐츠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회당일 참가자 및 관계자는 대회 참가증을 지참할 경우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및 하회마을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해 입장료 및 주차료를 면제하는 등 최대한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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