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가 전국 소방관서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달서소방서도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4일 대구소방본부가 발표한 2006 소방혁신관서평가 결과에 따르면 최우수기관으로는 북부소방서(서장 황정성), 우수기관으로는 달서소방서, 장려기관으로는 달성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혁신관서평가는 대구시 산하 7개 소방관서의 2006년 1년간 업무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평가했으며 소방행정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의 소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시행했다.
　평가분야는 소방행정·예방안전·대비대응 등 7개분야 69개 항목에 대하여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성과를 평가 매뉴얼에 맞추어 본부 자체 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정하게 평가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소방혁신관서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관서 업무역량을 제고하고, 업무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