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 경도대학(학장 박용환)이 지난 1월10일~26일까지 2007학년도 정시 2차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44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 4.2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 정시 2차 신입생 모집은 12개 학과에서 정원의 10%인 4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자동차소방계열 자동차전공이 12: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행정복지계열 지방행정전공이 10:1, 토목과 6: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성과는 도립경도대학이 지난 수년간에 걸친 학과신설 및 구조조정을 통해 대학의 초석을 다져왔으며, (주)삼성전자서비스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산·학협정체결을 통한 취업의 질적 향상과 경북도 소방본부 및 예천군과의 관·학협정체결로 소방공무원 4명, 일반직 공무원 2명을 매년 특별채용 되는 등 도립대학의 프리미엄과 전교직원의 열과 성을 다한 학구열의 결정체라는 평가다.
　특히 2007학년도 수시 1·2학기 모집에 합격한 전원에 대해 입학금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2월 만학도 모집에는 만학장려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또 졸업생 100% 취업을 목표로 책임취업인증제 도입과 경북도 지원 중소기업과 연계한 취업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작지만 강한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용환 학장은“올해 새롭게 신설된 군.산.학.관 특약계열과 유아교육과, 스타일 코디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은 물론 맞춤형 취업프로그램개발로 우수한 신입생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