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사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2013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원예농산물, 전통식품, 기능성식품, 식품, 외식 등 5개 분야에 대해 1년 이상 생산 판매중인 농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개인 법인에 대해 인지도조사와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펼쳐 선정하고 있다.
　안동사과는 지난 2007년도에 농식품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올해 10회째를 맞는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중 유일하게 2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사과는 맛과 당도가 뛰어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대형마트와 홈쇼핑을 통해 활발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2010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과 4년간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사과 안동사과’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야 말로 안동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과’로서 브랜드파워의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생산기반 확충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