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활동을 한 지역 인물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충의역사체험장’을 조성한다.
전주 류씨 문중과 사단법인 기산충의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8일 임동면 수곡리 5000여㎡의 부지에 착공하는 역사체험장은 3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내년 10월 준공된다.
심중보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역사체험장 조성이 완료되면 역사교육관과 교육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춰 충의교육 및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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