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 등 세곳 판매 돌입…“우수성 널리 알릴 것”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가 명성에 걸맞게 대도시 대형마트로 속속 입점하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한우가 지난 1일부터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서울 송파점, 경기 의왕점 등 세 곳에 입점해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동한우는 지난 2월 용인시 안동한우 황소곳간 식육식당 개장과 함께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처럼 안동한우가 대형마트로 속속 입점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2010년,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과 함께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시 청와대 만찬식탁에 오르는 등 안동한우의 우수성이 입증 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안동한우의 대형마트 입점은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더욱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미 FTA, 한·EU FTA 등 국내외의 환경 극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로 안동한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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