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들여 건립, 올 연말 준공…“최고의 안전지킴이 역할할 것”
시에 따르면 CCTV 운영의 전문성 확보와 향후 IT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간 확장성 확보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관제센터를 독립 건물로 구축키로 했다는 것.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신축될 CCTV통합관제센터는 신세동 179번지 중구동자치센터 맞은편 734㎡ 부지에 12억원을 들여 연면적 614㎡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되면 시가 주도하고 안동경찰서에서 관제 인력 지원, 안동교육지원청이 관제인력 예산을 지원하는 등 공동 운영으로 시에 설치된 방범용 363대를 비롯해 어린이안전 225대, 문화재관리 220대, 초등학교 내 223대 등 1000여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CCTV통합관제센터는 구축은 우범지역 실시간 관제로 시민들의 안전을 사전 예방하고 만약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될 경우에도 112상황실과 즉시 연결돼 신속하게 안전위협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며 “최고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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